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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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80638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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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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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14 | | 2020-05-06 | 2020-08-21 17:53 |
예수는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고 말씀하셨다. “진리(One)를 안다는 것”*(기노스코)은 내가 누구인가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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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예순세번째 - 사랑하고픈 날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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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6 | | 2018-04-16 | 2018-06-04 19:28 |
사랑하고픈 날에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당신 품에 안기고 싶은 날 당신이 내 안에 내가 당신 안에서 하나되고 싶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데 세상 모든 것 비워 낸 청결한 마음으로 오직 당신의 사랑에 흠뻑 젖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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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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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7 | | 2018-05-25 | 2018-12-18 22:06 |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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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아흔아홉번째 - 깔깔대며 삽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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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7 | | 2018-06-20 | 2018-10-23 11:47 |
깔깔대며 삽시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배암에 물린 듯 몸뚱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썩어 가기 마련 사지가 썩고 결국에는 온몸이 다 병들어 썩고 나면 세월이 무상타고 허무하다고 피눈물을 흘려 본들 별 수 없는 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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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8 |
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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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17 | | 2020-03-25 | 2020-04-01 08:50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객관은 주관을 따라 사라진다.” 주관은 객관을 따라 없어져 버리고, 객관은 주관을 좇아 흔적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므로 “주관이니 객관이니”(ego) 하는 것이 남아 있으면 모두가 고통과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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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네번째 - 겨울의 기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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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8 | | 2018-01-04 | 2018-07-07 12:39 |
겨울의 祈禱 글, 김의준 장로 이 겨울에는 기도祈禱하게 하소서 하얗게 쌓이는 눈꽃처럼 내게 허락하신 당신의 사랑으로 영혼靈魂이 해맑게 하소서 이 겨울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을 우러러 새해 새 소망所望을 위해 사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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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6 |
구백서른일곱번째 - 침묵의 소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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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9 | | 2018-03-07 | 2018-06-21 19:20 |
沈默의 소리 글, 김의준 장로 세상 요란한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진짜 소리를 못 듣는 이 어리석음이여! 이제 깨어나 침묵沈默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침묵은 신神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소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영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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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여덟번째 - 신을 위한 기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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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9 | | 2018-04-07 | 2018-06-21 14:11 |
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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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4 |
팔백아흔일곱번째 - 무등산 아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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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0 | | 2017-12-22 | 2018-11-11 19:45 |
무등산 아리랑 글, 김의준 장로 산아 산아 무등산아 변함없이 거기 잘 있었구나 한 세월 훌쩍 지나 모든 것이 몰라보게 변했는데도 너는 그때 그대로구나 수억 년 지구의 나이를 말하는 듯 주상절리 서석대가 신비롭고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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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서른여섯번째 - 화가가 되고 싶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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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9 | | 2018-03-05 | 2018-06-26 16:19 |
畵家가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畵家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캔버스나 물감이 없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살아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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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번째 - 그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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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0 | | 2018-03-21 | 2018-11-10 20:26 |
그 냥 글, 김의준 장로 그냥 전화해 봤어! 거기도 봄이 왔나 하고 그냥 그냥은 그냥이 아닙니다 지워도 지워도 가시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그냥, 해 본 내 속마음의 애달픈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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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네번째 - 인생은 한폭의 그림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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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4 | | 2018-04-01 | 2018-11-10 20:07 |
인생은 한폭의 그림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시간과 공간의 화폭에 그려지는 한 폭의 그림이다 삶의 흔들리는 리듬을 타고 생명의 윤곽을 은근히 드러내는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시공時空의 조화인 것 같지만 그린 이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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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열두번째 - 인간은 神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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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5 | | 2018-01-29 | 2018-07-05 18:00 |
인간은 神이다 글, 김의준 장로 백 살이 가까운 팔팔하신 어머니가 거울을 보시며 무심코 나이 탓하시는 말 "나는 사람이 아니어!" 아들의 거침없는 대꾸 "이제 女神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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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일흔여덟번째 - 건강장수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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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5 | | 2018-05-11 | 2018-05-14 11:33 |
健康長壽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自古以來로 草木은 해가 가면 뿌리가 먼저 말라 죽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리가 먼저 衰弱해지기 마련 건강장수의 秘訣은 仙丹仙藥도 나쁠 건 없지만 최고의 補藥은 몸과 마음의 종아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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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스물세번째 - 꽃같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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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6 | | 2018-02-19 | 2018-12-26 15:40 |
꽃 같 네1 김 의준 사는 게 향기롭네 꽃 같은 당신이 있어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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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마흔한번째 - 당신은 승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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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6 | | 2018-03-12 | 2018-06-21 19:06 |
당신은 승리자 글, 김의준 장로 나는 압니다 당신을 세상 눈치 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지혜롭게 당신을 사는 별난 분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날이면 날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겉사람을 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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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예순번째 - 나를 향한 외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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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6 | | 2018-04-09 | 2018-06-21 13:40 |
나를 향한 외침 글, 김의준 장로 주여! 주여! 부르짖음이 능사가 아닌줄 알면서도 내가 이리도 애타게 주님을 부르는 것은 당신이 귀먹어 그런 것 아니요 세상 잡음雜音에 멍든 내 귀를 뻥 뚫어 주님의 신비로운 음성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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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일흔여섯번째 - 옛날 그 옛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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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6 | | 2018-05-04 | 2018-10-21 10:57 |
옛날 그 옛집 글, 김의준 장로 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옛날 그 "옛집"이 생각난다 삼각지 어딘가에 낯익은 허름한 뒷골목 어슴푸레 떠오르는 그 "옛집" 할머니의 넉넉함이 내 희미한 추억을 적신다 마음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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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4 |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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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26 | | 2020-05-27 | 2020-06-03 14:49 |
“두 끝을 알고자 하는가? 원래 하나의 空이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는 두 가지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원래 전체(All)가 한 가지로 空하였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생각이 사라질 때 대상이 없어지며, 대상이 없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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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3 |
36. 계념괴진 혼침불호(繫念乖眞 昏沈不好)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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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26 | | 2021-02-17 | 2021-02-24 08:36 |
“생각에 얽매이면 참됨에 어긋나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은 좋지 않다.” “본래의 참됨”에는 어긋나거나 어긋나지 않음이 없지만 생각(ego)에 얽매였기 때문에 어긋난 것이다. 어떤 생각이든지 얽매이면 근본(One)은 모두 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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