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본교회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새벽에 일어난건 정말 주의 은혜였다고 말할수 밖에 없내요^^
어제 저녁에 정말 편히 잤거든요.....새벽기도회를 갈려고 몇칠전 부터 벼루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오늘 기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어려운 상황속에서 나혼자 버려둔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찔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 현실속에 나혼자 버려두지 않고 그 장소에 주님께서도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생길때 마음의 찡함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나혼자 있는게 아니라 주님께서도 그 장소에 나와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니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선생님들....지금쯤이면 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실 것 같내요.
근데요. 오늘 하루 이것만은 기억하고 마음에 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어려운 상황들속에 나혼자 있는게 아니라 주님께서도 함께 동참하고 계신다는 것을요... 그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오늘 하루도 선생님들께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항상 그 자리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생활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샘들~~~~화 이 팅....^^
전도사님도 방학했으니 나오세요. 기도회후 국수도 먹어야 하고,
이번주는 예수님 손자국 만져보던 도마같은 심정이네요.
의심해서라기 보다는 쪼금이라도 뭘 보여주시면 참 좋겠는데....
쪼금이라도 보이면 잘 살거 같은데. 믿음이 아무래도 부족하죠?
그렇게 응답 받은게 많고,도움받은거 많았으면서도,그걸 잘 알면서도,
또 눈에 보이는 응답을 찾아요. 왜 이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