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친구
글, 김 의 준 장로
시간 따라
세월 따라
친구도 떠나가고
모든 것이 떠나가고
나도 떠나갈 세상이지만
지레, 외로워 말지니.
그분은
오고 감이 없는
찾는 자와 항상 함께하시는
영원한 친구!
외롭다고 골방을 맴도는 자는
찾지 않으시고
곁에 있어도 보지 못하는
소경은 지나치시고
자기 안에서
진리를 찾는 자에게는
이미, 그 안에 계시는
참 친구시라!
예수님이 “외롭고, 홀로된 자(loner)는 행복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은 모든 것과
분리됨과 동시에 조용히 하나님과 “하나 됨”(One)(요 17:21)을 이룰 수 있는 좋은 환경
을 가지지 때문이 아닐까요?
“나는 나의 친구를 황야로 데리고 가서 그의 가슴에 말하리라”(호 2:14)는 말씀을 엑카르트
는 “영원의 참 말씀은 인간이 자기 자신과 모든 잡다성을 멀리 벗어나 황폐하게 되는 고독 속
에서만 말씀하신다”고 설명하지요.
따라서 우리들은 장래에 외롭고 고독하게 되는 환경을 두려워 하거나 염려하는 것은 진리
의 깨달음으로 영원한 참자유를 누리기는 간절히 바라는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부정적인 자
세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지 않을까요?
예수님이 “외롭고, 홀로된 자(loner)는 행복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은 모든 것과
분리됨과 동시에 조용히 하나님과 “하나 됨”(One)(요 17:21)을 이룰 수 있는 좋은 환경
을 가지지 때문이 아닐까요?
“나는 나의 친구를 황야로 데리고 가서 그의 가슴에 말하리라”(호 2:14)는 말씀을 엑카르트
는 “영원의 참 말씀은 인간이 자기 자신과 모든 잡다성을 멀리 벗어나 황폐하게 되는 고독 속
에서만 말씀하신다”고 설명하지요.
따라서 우리들은 장래에 외롭고 고독하게 되는 환경을 두려워 하거나 염려하는 것은 진리
의 깨달음으로 영원한 참자유를 누리기는 간절히 바라는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부정적인 자
세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