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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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9870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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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일흔아홉번째 - 만나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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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905 | | 2013-07-13 | 2013-09-25 13:56 |
만나홀에서
글, 김 의 준 장로
도란도란 둘러 앉아
음식을 나누는 것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것이다.
여기, 우리는
한 어머니의 젖꼭지를 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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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번째 -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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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317 | | 2013-07-23 | 2013-09-25 13:55 |
산다는 것 ?
글, 김 의 준 장로
사는 것은
먹기 위해 사는 것도
그렇다고, 살기 위해 먹는 것만도 아닌
갖기 위해 사는 것도
살기 위해 갖는 것 또한 아닌
다만, 인간은
그것을 초월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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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한번째 - What's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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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189 | | 2013-07-23 | 2013-09-07 02:03 |
What's to live?
by E. J. Kim / Elder
To live is
Never to live for eating,
Never only to eat for living, as well
Never to live for taking
Never only to take for li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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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된 자로서 나중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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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4877 | | 2013-07-25 | 2013-11-07 21:45 |
예수님은 여러번 천국의 비유 등으로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마 19:30, 20:16, 막10:31, 눅 13:30)고 말씀하셨다. 일반적
으로 성경주석에서는 이 구절을 “ 먼저 된자로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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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된 자로서 나중되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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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4448 | | 2013-07-27 | 2013-08-07 11:29 |
"One이신 예수님”(I am One. 요 8:18)은 양극(兩極)의 필연적인 상호 보완성을
인식하시어 산상 수훈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하나 됨(One)”의 진리가 서구적인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로 서로 나누는 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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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두번째 - 온전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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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325 | | 2013-07-29 | 2013-09-25 13:51 |
온전한 하나
글, 김 의 준 장로
그는 만물의 근본이라.
먼저와 나중으로 구분할 수도
높음과 낮음으로 차등할 수도
선함과 악함으로 이분할 수도 없는
온전한 하나.
욕심의 테두리 안에 가두면
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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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세번째 - 나를 포기해야 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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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5187 | | 2013-08-09 | 2013-09-05 13:03 |
나를 포기해야 낙원이
글, 김 의 준 장로
마음밭을 가는 자는
큰 소망을 가지고 가나니
내 안에 작은 씨앗 하나 뿌릴 소망이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저 썩어짐 같이
금싸라기 같은 나를 포기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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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네번째 - 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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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354 | | 2013-08-09 | 2013-09-25 13:49 |
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
(어느 목사와 그 아들의 빗나간 스토리)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이
세상을 그토록 사랑하사
새 하늘과 새 땅을 여시니
진리를 꽃피우고자 하심이라.
그 성소聖所에 난데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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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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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8456 | | 2013-08-13 | 2013-08-20 14:01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주제는 데미안이 에밀 싱클레어에게 보낸 다음
과 같은 글이라 생각된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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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다섯번째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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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468 | | 2013-08-16 | 2013-09-02 11:57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 김 의 준 장로
그때, 거기 여호와는
율법을 가지고
모세하고만 살짝 만났는데
기금, 여기 그리스도는
몸소 사랑이 되시어
우리를 다 품으시니
예수 그리스도는
미완의 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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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여섯번째 - 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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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490 | | 2013-08-16 | 2013-08-27 09:48 |
God is Love
by E. J. Kim / Elder
There, at the time long ago
Jehovah with his Law
Met with Moses only in secret.
Now, here Christ
Becomes Love it just for himself
He hug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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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일곱번째-거지 대통령과 재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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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312 | | 2013-08-23 | 2016-10-03 15:38 |
거지 대통령과 재벌 목사
글, 김 의 준 장로
일학년 육반 선생님이
철부지 아이들에게 물으신다.
너희들은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한 아이가 선듯 대답했다.
"대통령이 될래요."
선생님이 간곡히 부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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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든여덟번째 - 유한한 것은 결국 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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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344 | | 2013-08-27 | 2013-09-11 23:51 |
유한한 것은
결국 먼지로 쌓인다
글, 김 의 준 장로
먼지가 쌓인다
나도 모르게 쌓이는 먼지
내 눈치를 살피며 쌓이는 먼지
살다 보면, 어느새
그렇게 먼지 위에 또 먼지가 쌓인다.
입김에 나부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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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이백여든아홉번째 -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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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149 | | 2013-09-02 | 2013-09-25 13:34 |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글, 김 의 준 장로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너와 내가 살벌하게 맞서던
곤고한 세월은 가고
서로 얼싸안고 사랑해도 모자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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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번째 - 사랑으로 부활한 당신(정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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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687 | | 2013-09-02 | 2013-09-28 18:01 |
사랑으로 부활한 당신
(정병용집사에게)
글, 김 의 준 장로
슬퍼하지 말아요
아무 것도 두려워 할 것 없습니다.
그것은
불행한 인연인 것 같지만
인간으로서는 알다가도 모를
그런 일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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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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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4663 | | 2013-09-03 | 2014-05-27 11:53 |
과거 30년 전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책 전체가
하나님의 진리로 가득찬 것을 발견하고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도 헤르만 헤세가 선교사이자 저명한 인도학자였던 외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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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한번째-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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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543 | | 2013-09-09 | 2013-12-23 16:34 |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은
두려움일 수 없나니
그는 완전한 사랑이시라.
하나님이 두려워
그 앞에서 고개를 들 수도
죄를 지을 수도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자는
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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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
이백아흔두번째 - 나를 찾아 떠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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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455 | | 2013-09-16 | 2013-09-23 11:06 |
나를 찾아 떠나는 길
글, 김 의 준 장로
인생은
혼자서 길 떠나는 나그네.
지금 여기 내게서
저 멀리 욕심껏 떠나는 그 길은
가다 보면 방향도 목표도 보이지 않는
허망한 길.
나와 함께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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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세번째 - 바라보며 걷고 싶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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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447 | | 2013-09-16 | 2013-09-27 09:25 |
바라보며 걷고 싶은 친구
글, 김 의 준 장로
살면서
맑은 웃음이 그리우면
강가에 나가 강물을 본다.
흐르는 강물이
날 보자 방끗 미소짓는다.
강물 따라 함께 걷노라면
내가 뭐 그리 재미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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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네번째 - 무한을 여행하는 보이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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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29600 | | 2013-09-25 | 2016-10-03 15:36 |
무한을 여행하는 보이저처럼
글, 김 의 준 장로
진리는 자유
그것을 깨닫는 것은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어떤 행성에도 집착하지 않고
태양계의 그 광활함에 매몰됨이 없이
우주를 넘나드는 섭동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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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이 날 보자 방끗 미소를 짓는 것"을 느끼는 것은 상대적이고 유한의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이고 무한한 실상(實相)의 본질을 보는 경지를 누리고 있군요.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것이 서로 통하고 장애가 없는"(圓通無碍) "하나님의 현현(現顯)
속에 살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행 17:28)을 깨달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경지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