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의 임마누엘
글, 김의준 장로
그는 손오공처럼
구름 타고 다니는
뜬구름 같은 분이 아닙니다.
우주인처럼
UFO를 타고 오가는
그런 신기루 같은 분도 아닙니다.
포도나무 잎사귀에 알알이
반짝이는 이슬방울 같이
그렇게 잠시 증발하였다가도,
우리가 간절히 바라면
어느새 성령의 단비로
우리의 심령에 흠뻑 젖으시는 분.
하늘의 먹구름이 걷히면
밝은 태양이 빛나듯이
우리 마음에 욕망의 구름이 사라지면
진리가 빛으로 드러나듯이.
그는
시공을 따라 가고 옴이 없는
항상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하시는
우리의 임마누엘이십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신 영원한 예수 그리
스도는 시공을 따라 가고 옴이 없다는 것을 불거불래(不去
不來)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역사적이 아니라 우주적으로 "태초
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요 1:1) 불생불멸(不生不
滅)의 영원한 주님이 아닙니까?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신 영원한 예수 그리
스도는 시공을 따라 가고 옴이 없다는 것을 불거불래(不去
不來)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역사적이 아니라 우주적으로 "태초
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요 1:1) 불생불멸(不生不
滅)의 영원한 주님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