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의 침묵
글, 김 의 준 장로
인생은
한판의 이벤트이던가!
태어남도
삶의 모든 희로애락도
죽음까지도
그 나름 보여주어야 할
한판의 이벤트이던가?
수많은 생명이 바다 속에 갇혀
숨넘어가고 있는데도
속수무책일 때는
그래서 너도 나도
제 나름의 이벤트로
숨통을 틔우나 보다.
결국 그것이
허무해지고 나면
흐르던 눈물도 마르고
찢어진 마음도 허망해져
그렇게 애타게 나부끼던
노란 리본도 하는 수 없어
축 늘어진 채로
슬픔에 젖어 침묵하는가 보다.
"노란 리본만 허무해 지는 것"이 아니라 현대 물리학이 증명한 것과 같이
"모든 만물은 텅 비었기에"(萬物卽空) 허무한 것이지요. (전 1:2)
이렇게 변하는 헛된 만물가운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인 예수그리스도
를 믿고, 이해하며, 행동하여, 증거도록 해야 겠군요.(信解行證)
"노란 리본만 허무해 지는 것"이 아니라 현대 물리학이 증명한 것과 같이
"모든 만물은 텅 비었기에"(萬物卽空) 허무한 것이지요. (전 1:2)
이렇게 변하는 헛된 만물가운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인 예수그리스도
를 믿고, 이해하며, 행동하여, 증거도록 해야 겠군요.(信解行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