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개만도 못한 놈
글, 김의준 장로
길 가다
제법 깡다구 있게 생긴
강아지란 놈이
짖어 대며 시비 걸길래.
짖는 개 물지 않는다는
속담도 생각할 겨를 없이
무작스레 헛발질을 해대다
스스로 멋쩍어
좌우를 살피며 돌아선 나!
짖어 대는 놈이나
그런다고 발길질하는 놈이나
개 같긴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개 같은 나를 버려두고
혼자서 쓸쓸히 돌아왔다네.
개 같은 나(ego)를 버려둘 수 있는 장로님은 매우
축복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헛된 "제 목숨(ego)을 잃으면 진리를 찾
게 되는 것"(마 16:25)이니까요.
넘 지적이라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한차원 높아서요
개 같은 나(ego)를 버려둘 수 있는 장로님은 매우
축복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헛된 "제 목숨(ego)을 잃으면 진리를 찾
게 되는 것"(마 16:25)이니까요.